매년 8월5일 10시에 민단에서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인해 희생된 약 2만여명의 한국인원폭희생자를 위한 위령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제51회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그 규모를 약 3분의 1 규모로 축소하여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사망자 13명을 포함하여 2773명의 희생자 명부가 안치되었습니다. 이 날 위령제에서 한일이공계학부유학생 및 히로시마한국인유학생 대표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한일간 역사와 히로시마 동포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게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후에 교육원은 봉사유학생 및 참가 유학생들을 격려하며 소감을 청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