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오후 두시부터 민단한국학원 4층에서 2019 제7회 히로시마현고교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8명의 고교생들은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 의견을 표현하였습니다.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부쩍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후쿠오카 지사의 협찬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의 시간이 있었으며 교류회에서 참석해 주신 70여명이 함께 떡볶이와 양념치킨을 먹으며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행사를 위하여 지도해주신 한국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교류회를 준비해주신 민단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회에 참가해주신 고등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이 꾸는 꿈을 실현하면 미래의 한일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특별상(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상) 여학원고  나카무라 리카코 - 이어지는 생각

2. 대   상(1명)  후나이리고 히로노베 고코로 - 왜 한국어를 공부합니까

3. 금   상(2명, 민단장상) 모토마치고 구리스 안 - 한일청소년들의 우정

                                   아키후추고 오카다 나나 - #좋아요_한국

4. 은  상(3명) 후나이리고 수모모기 아코 - 가깝고도 친근한 나라로

                    미즈스가오카고 다무라 아게하 - 내가 좋아하는 한국어 사투리

                    후나이리고 에비에 히나미 - 한국을 알게 되어

축하합니다. 말하기대회 책자는 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