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현립미하라특별지원학교(교장: 오노 히데아키, 広島県立三原特別支援学校、校長：大野　英明) 교장단은 지난 8월 26일 한국을 방문하여 용인 강남학교(교장: 김용한)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강남대학교 특수교육학연구소와도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특수교육 연구를 협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협약식에는 미하라특별지원학교 교장, 교감, 학생대표가 참석하여 강남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의 자리를 가졌고, 본 협약식을 실시간 화상을 통하여 미하라특별지원학교에서도 협약식을 함께 참관하였습니다. 불안한 한일관계속에서도 특수교육에 대한 뜻을 함께 하여 교류의 첫 발을 디딛게 된 양국 학교의 발전과 함께 양국의 친교의 가교가 되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