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토) 오후 한 시부터 유학생회관에서 제14회 한일히로시마마당 스피치&교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어부문에 15명, 일본어부문에 7명, 퍼포먼스부문에 9팀이 참가하여 자신들이 준비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습니다. 대회 후에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 일본을 사랑하는 한국인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민단 부인회분들의 자원봉사로 준비해주신 떡볶이, 양념치킨 등을 함께 먹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을 위해 힘써주신 히로시마현일한친선협회 및 재일본대한민국민단히로시마현지방본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상(한국어) 아키후추고등학교 3학년 오카다 나나 - 용기를 냅시다

                  히로시마슈도대학 2학년 하타다 나츠미 -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한국

       (일본어) 히로시마슈도대학교환유학생 최아영 - 지역행사의 중요성

금상(한국어) 현립히로시마대학 2학년 도호미쿠 - 분위기를 너무 살피는 일본인

                  이와쿠니종합고등학교 3학년 히라하라 케이 - 이번 여름에 있었던 일

       (일본어) 히로시마대학 1학년 김영호 - 일본의 부활동

은상(한국어) 히로시마현립니시고등학교 3학년 이시가와 하논 - 나의 여행기

                   히로시마여학원중학교 3학년 고토 유리 - 제가 생각하는 일한관계

        (일본어) 히로시마대학 1학년 임우준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동상(한국어)  히로시마시립모토마치고등학교 2학년  구리스 안 - 근로감사의 날

                    노틀담세신고등학교 2학년 이와즈미 유나 - 대구의 추억

                    이와쿠니종합고등학교 2학년 다케나카 미우 - 한국에 대한 마음 

                    세신고등학교 2학년 요시오카 아미 - 한국을 좋아하게 된 계기

        (일본어) YMCA전문학교 문성훈 -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일

                    히로시마대학 1학년 이현호 - 일본의 신입생문화

퍼포먼스상  후나이리고등학교 2학년 미치다 다케노리, 에비에 히나미, 수모모기아코, 다나카 시노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