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한국인원폭희생자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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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4회 작성일 2019-08-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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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전 오늘 8월 6일에는 히로시마는 전쟁의 희생으로 원폭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약 14만명의 히로시마의 무고한 시민들이 명을 달리한 가운데, 한국인 희생자도 약 2만명은 넘을 것이라 합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히로시마현 지방본부의 주최로 8월 5일 오전 10시에 히로시마평화공원내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에서 이들의 영혼을 기리는 제50회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제가 열렸습니다. 김선표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님을 비롯하여 민단 중앙본부는 물론, 한일 국가의 구분없이 일반인,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위령제에 참석하여 넋을 위로하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고려대와 와세다대학 학생들은 성신학생통신사로서 해마다 참가하고 있으며, 지금 한일관계의 상황에서 화해와 평화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 세대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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