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일(화) 오전 11시부터 민단히로시마지방본부에서 제 97주년 3. 1절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에서 태극기가 걸어진가운데 애국가와 순국선열에 대한묵념을 올렸고 이어서 히로시마한국교육원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이 히로시마에 울려퍼졌답니다.

이어서 히로시마총영사관의 서장은총영사의 인사말과 삼일절 대통령기념사 대독이 있었습니다.

심승의 단장이 중앙본부단장기념식사, 대독, 이영준 의장님의 낭독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헤이트스피치 근절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제 97주년 삼일절 결의문이 채택되었다.

슬로건 제창과 함께 만세를 불렀고 삼일절 노래를 부인회에서 불렀다. 더불어 민단자녀들의 장학금 지급식도 이루어졌다.

만세삼창 끝내고 부인회 주도로 오늘 오신 모든 분들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한국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세인생을 모두가 신나고 흥겹게 불렀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국제시장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에 놀랐고, 영화 중간중간에 슬픈 내용이 나오면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하여 눈물을 훌쩍거렸다.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슬로건

 하나. 대한민국 만세!

 하나. 우리는 삼일 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체성을 확립하자

 하나, 우리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기하자!

 하나,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에 적극 동참하자!

 하나, 우리는 인종차별을 선동하는 헤이트스피치를 근절하자!

 하나.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