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1일(화) 17:00부터 아나크라운호텔에서 히로시마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수학여행 설명회 및 한국어채택 관련 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히로시마총영사관과 후쿠오카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시모자키히로시마교육위원회 교육장님을 비롯하여 히로시마현내고등학교장 13분, 고등학교수학여행 담당자 40여명 등 약 55명이 참석하였다.

일본과 한국은 고대부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갔다.

현재의 한국은 일본에서 매우 가깝고, 안전하며 일본과 깊은 관계가 있는 문화가 많다. 또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따라서 일본 학생들이 한국에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학생들과 교류활동, 국제교육, 평화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지금도 한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와 제 2외국어로써 한국어를 채택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많다. 더욱 활발한 교류와 한국어채택으로 양국이 더욱 친한 관계로 발전시켜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