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국어교실(야스후루이치고 문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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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처리
조회 53회 작성일 2016-04-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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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6일(화) 오후 16:50분부터 18:00까지 아사에 있는 야스후루이치고에서 한국어 문화수업이 있었다.
제 40회 전국 고등학교 종합문화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7일에 있을 서울 대진여고와 교류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한국을 알고자 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이 방문하여 한국어로 한국수업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이날 학생회장을 비롯하여 18명의 학생과 교감선생님 담당선생님과 등 여섯분의 선생님이 즐거운 한국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히로시마한국교육원장님이 직접 새천년체조, 장구반주를 곁들인 아리랑을 완전 한국어로 진행하였다.
통역은 이학교 신초오 영어선생님이 해주셨다.
학생들과 선생님께서는 정말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주셨고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여 수업을 부탁하였다.
수업이 끝난 후 함께 참여한 교감선생님께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한국의 아리랑을 통해서 한국과 일본이 좀더 사이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다음에는 악보를 보지 않고 아리랑을 불러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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