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히로시마 마당 스피치와 교류회가 지난 11월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히로시마시 소재 유학생

회관 2층에서 31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사들의 열띤 변론과 한일양국의 우정의 교류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날 연사로 참가한 사람들은 한국어 부문에 30명, 일본어 부문에

7명이었는데 한국어 부문에서 대상이 2명, 일본어 부문에서 대상이

1명 선정 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연사들에게는 히로시마-서울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 되어 응원 온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연사는 한국어부문에서 "나의 가야금"을 발표한

다카하시 치하루 씨와 "언어의 벽을 초월하는 엄마의 유머감각"을 발표한 후쿠바 히카루씨 이다. 일본어 부문에서는 "운명적인 만남"을 발표한 배상명 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그 날의 모습은 교육원 활동사진을 참조바랍니다.